그냥 퇴근할걸 그랬나...

야근을 하고 오늘 다 끝내고 즐거운 주말을 보내겠다는 큰꿈(?)을 갖고 저녁을 먹고 왔다.

들어오면서 팀장님과 대화
팀장님 : 프로젝트H는 어떻게 되었나요?
박하사탕 : 컨팀에서 Test하면 됩니다.
박하사탕 : 컨팀의 테야님과 내일를 위해 오늘 마무리 하자고 했습니다. ㅋㅋㅋ
팀장님 : 가능할까요? ㅎㅎㅎ


사무실에서
말썽을 무지 피우고 있는 노트북 때문에 메일 확인을 못하고 있는데 팀장님이 메일 보시고
팀장님 : 테야씨가 내일 지원해다라고 메일 왔던데요.
박하사탕 : 전 아직 메일확인 못했습니다. 그리고 메일 확인 안하려고요. ^^;


"테야씨 저 무지 바빠요?? 아시죠?? 그래서 토요일에 쉴게요ㅋㅋㅋ"
라고 말하고 싶었다.

같이 하는 프로젝트이다. 솔직히 지원을 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도움을 받는거다.
우리가 개발한 솔루션을 무기로 앞장 서있는 컨팀.
친절한 갑돌이에게 무지 갈꿈을 받고 있는 컨팀.
그걸 알고 있지만...



하지만
오랜만에 그분과 영화를 보려고 했는데...(가능할거야)

하지만
오랜만에 편하게 쉬려고 했는데...(최근 야근모드임)

하지만...

역시 쉬는 날 일하자는 메일은 싫다.

by 박하사탕 | 2008/04/25 19:55 | 喜怒哀樂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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